'2년 연임' 정상혁, 그룹 내 '2인자' 입지 다졌다
정상혁 신한은행장이 연임에 성공하면서 이례적으로 2년의 추가 임기를 부여받았다. 이를 두고 신한금융그룹의 후계구도와 관련지어 바라보는 시선도 금융권에서 나온다. 6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금융지주는 5일 자회사경영관리위원회(자경위)를 열고 자회사 사장단 후보 추천을 실시했다. 핵심 계열사인 신한은행의 경우 업계의 예상대로 정상혁 행장의 연임이 결정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