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본확충 시간 '재깍재깍'…롯데손보, 부담 커지나
롯데손해보험이 빠른 시일에 자본성증권 발행에 착수할 전망이다. 최근 후순위채권 발행을 철회했지만 기존에 발행했던 일부 후순위채의 잔여 만기가 5년 미만으로 자본 확충 필요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후순위채의 경우 만기가 5년 미만 시점부터 매년 20%씩 자본이 아닌 부채로 인정된다. 이 경우 자본 감소로 인한 지급여력비율(K-ICS·킥스비율) 하락으로 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