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이익기여도↑' 하나증권, 그래도 갈 길 멀다
하나증권은 하나금융그룹 비은행 부문의 최전선에 서 있는 곳으로 꼽힌다. 가장 몸집이 큰 비은행 계열사이고 실적 개선세도 나타내고 있기 때문이다. 다만 기대치를 맞추려면 여전히 수익 확대가 필요하다는 평가다. 10일 하나금융지주에 따르면 하나증권은 2024년 지배주주 지분 연결기준 순이익 2251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하나금융지주 전체 연결기준 순이익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