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단까지 온 미국 대표지수 ETF 보수 경쟁, 정작 중요한 건 '수익률'
두 미국 대표지수 ETF인 S&P 500 ETF와 나스닥 100 ETF를 둘러싼 자산운용사 간의 수싸움이 치열해지고 있다. 최근에 이뤄진 연속적인 총보수 인하는 이 같은 경쟁을 단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미래에셋자산운용과 삼성자산운용, 그리고 KB자산운용은 자사의 미국 S&P 500 ETF 및 나스닥 100 ETF의 총보수를 0.01%보다 한참 낮게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