깐깐한 은행도 사로잡은 사업성
하림그룹이 양재동 225번지 일원 부동산을 담보로 최근 약 1년여 동안 2000억원 이상의 자금을 추가 조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림그룹은 해당 부동산을 첨단물류단지로 개발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사업비 6조9천억원 규모의 초대형 프로젝트로, 대규모 개발이익이 예상되는 사업이다. 이에 국내 주요 은행들이 사업부지의 담보가치를 높게 평가한 덕분에 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