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날 두 번의 주총…씨씨에스 분쟁 '점입가경'
케이블 방송사 씨씨에스(CCS)충북방송의 경영권 분쟁이 점입가경으로 치닫고 있다. 김영우 씨씨에스 대표와 정평영 전 씨씨에스 대표 간의 갈등이 격화되면서 같은 날 두 번의 주주총회를 개최하는 일까지 벌어졌다. 특히 정 전 대표 측이 돌발적으로 개최한 주주총회에는 법원이 선임한 검사인도 배제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향후 법적 분쟁은 불가피해 보인다. 1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