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론 취급액 증가에 연체율 '경고등'
BC카드는 지난해 국내 8개 카드사 가운데 가장 높은 연체율을 나타냈다. 그동안 연체율과 고정이하여신(NPL)비율을 0%대로 유지했지만 최근 들어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다. 최근 자체카드 운영을 본격화하는 과정에서 증가한 금융상품(카드론·현금서비스) 자산이 건전성 지표 악화의 원인으로 지목된다. 4일 금융권에 따르면 BC카드의 지난해말 기준 연체율(1개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