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가탄 내세운 명인제약 IPO…상속세 부담에
잇몸치료제 '이가탄', 변비약 '메이킨' 등으로 잘 알려진 명인제약이 유가증권시장 상장 예비심사 승인을 앞두고 있다. 명인제약은 세 번째 시도 끝에 기업공개(IPO) 완주를 계획했다. 중추신경계(CNS) 치료제에서 확고한 시장 지위를 확보하고 있는 데다 수익성도 높아 흥행 가능성에 무게가 실린다. 다만 최대주주의 승계 관련한 이슈는 약점으로 부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