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LG생건, 해외 성과 가른 결정적 변수
국내 뷰티업계의 양대 축인 LG생활건강과 아모레퍼시픽이 올해 극명하게 엇갈린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아모레퍼시픽은 브랜드 재정비와 북미시장을 겨냥한 인수 전략의 성과로 'K-뷰티 훈풍'에 올라탔다. 반면 LG생활건강은 중국 의존도를 낮추지 못한 데다 인수합병(M&A) 효과까지 제한적으로 발휘되면서 올해 2분기에는 20년 만에 분기 적자에 그쳤다. 아모레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