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의 절치부심 1년
절치부심(切齒腐心)의 1년이었다. 첫 연간 적자라는 굴욕을 겪은 엔씨소프트가 다시 무대 한가운데로 돌아오려 한다. 오는 11월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지스타 2025'에서 메인스폰서를 맡고 300부스를 넘는 전시관을 준비하며 그간 갈고닦은 신작들을 공개한다. 분위기를 단숨에 뒤집겠다는 의지가 묻어난다. 엔씨는 오랫동안 리니지 시리즈에 기대 안정적 수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