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F 줄였지만 부실은 확대…신한저축銀, 건전성 관리 '빨간불'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을 줄였음에도 신한저축은행의 부실 지표는 악화된 것으로 드러났다. 부동산 경기 침체 여파로 부실 사업장 정리가 지연된 탓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시장에서는 PF 잔액 축소보다 부실 자산의 신속한 정리가 중요하다는 지적이다. 10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저축은행은 지난 9월 부동산 PF 대출과 관련한 여신심사 및 사후 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