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는 바꿨지만 구조는 그대로…중앙회장 선출 실험 70년
지난 70여년간 농협중앙회 회장 선출 방식은 농협의 역사와 함께 끊임없이 바뀌어 왔다. 정부 임명의 관선에서 직선제와 간선제, 다시 직선제를 오가는 동안 제도 개편에 대한 기대도 반복됐지만, 선출 방식 변화가 곧바로 농협의 민주성과 책임성 강화로 이어졌다고 보기는 어렵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최근 강호동 회장의 대국민 사과를 계기로 출범한 농협개혁위원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