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분리'는 명분뿐…중앙회장, 제왕적 권한 여전
최근 불거진 농협중앙회 관련 각종 논란의 배경으로 중앙회장에게 과도하게 집중된 권한 구조가 지목되면서 농협의 지배구조 문제가 다시 도마 위에 올랐다. 지난 2012년 금융지주와 경제지주로 분리하는 이른바 '신경분리'가 시행된 지 14년이 지났지만, 중앙회장에게 집중된 인사 영향력과 조직 장악력은 여전히 유지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신경분리는 금융 부문의 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