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G, 채용비리 의혹 인사담당 올해초 승진
청와대 민정수석실로부터 채용비리 의혹으로 조사를 받은 이재광 HUG 사장이 당시 인사담당 직원들을 올해 초 승진시킨 것으로 확인됐다. 1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 사장은 지난해 11월 주택도시연구원 박모 연구협력팀장을 다른 부서로 발령 내고 외부 공모를 통해 이모씨를 후임 팀장으로 임명했다. 이모 팀장은 이 사장의 해외출장 스케줄을 짜는 등 국제협력업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