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지앤에프, 위장도급사 운영 의혹에 ‘시끌’
현대백화점그룹 내 수입패션을 전문적으로 담당하고 있는 현대지앤에프가 올해 3월까지 물류대행 업무를 위장도급사에 맡겨 왔다는 의혹이 불거졌다. 현대지앤에프 측은 기존 협력업체가 도급비를 과다 청구한 정황이 포착돼 계약을 종료하게 됐다는 입장인 반면, 위장도급을 주장한 측에선 인사권은 물론 임직원의 근태까지 관리해 왔다며 팽팽하게 맞서고 있다. 현대지앤에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