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틈새전략으로 게임 출시 첫 달 '흑전'"
"청춘을 바쳤던 컴투스 매각 후 많이 외로웠다. 함께 땀 흘리며 고생했던 동료들이 그리웠다. 다행히 '해긴'에서 내놓은 첫 타이틀 성과가 좋다. 야구로 치면 1.5루타 정도는 친 것 같다. 돌아오길 너무 잘한 것 같다. 행복하다." 1년 반여 만에 최근 구로구 구로동 해긴 사무실에서 다시 만난 이영일 대표(사진)의 만면엔 미소가 가득했다. 그가 해긴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