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양 부회장의 무게
최종양(사진) 부회장이 다시 한번 중책을 맡았다. 작년 말 이랜드리테일에서 지주사인 이랜드월드 신규 대표이사로 자리를 옮기며 그룹 전체 살림을 관장하게 됐다. 올해 창립 40주년을 맞은 이랜드그룹 안에는 해결해야 할 과제가 산적해 있다. 재무건전화에 치중하면서 죽어버린 그룹의 성장세포를 다시 살려내는 한편, 새로운 도약을 위한 캐시카우도 찾아야 하는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