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방울 차장에서 CEO로 ‘고속승진’ 비결은
"그래도 쌍방울입니다. 과거 풍미했던 속옷의 명가로 다시 도약하겠습니다" 57년 전통의 속옷 전문회사 쌍방울이 젊어졌다. 지난달말 새롭게 선임된 김세호 대표(사진)는 팍스넷뉴스와 인터뷰를 가진 자리에서 "조직간 소통을 원할하게 할 수 있도록 해 침체된 회사 분위기를 끌어올리겠다"라며 이같이 강조했다. 김 대표는 1978년생으로 만 42세다. 유가증권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