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도권 진입 앞두고 쓰러지는 기업들
특금법 개정안 통과로 블록체인과 가상자산 업계 내 환호성이 이어질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실제 상당수의 기업은 폐업을 선택하고 있다. 특금법이 요구하는 조건을 맞추기 위한 비용 부담이 높기 때문이다. 지난해말 이후 현재까지 씨피닥스, 나인빗, 뉴비트, 래빗, 비트서울, 루빗, 올스타빗, 코인네스트, 코인이즈, 코인피닛 등의 거래소가 서비스를 중단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