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L구축 쉽지 않아 금융권과의 협업 필요
“이제 반 발 내딛었다” 가상자산(암호화폐)의 제도권 진입을 예고하는 특금법 개정안 통과와 관련해 인호 고려대 컴퓨터공학과 교수(사진)는 이 같이 말했다. 특금법 시행으로 투기·사기 코인을 걸러내고 금융권과 중견기업의 투자가 확대될수 있으나 블록체인 산업 ‘육성’이라는 측면에서는 아직 부족한 면이 많기 때문이다. 인호 교수는 2018년 5월 설립된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