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조 클럽 코앞, 김창수의 새로운 도전
F&F를 이끄는 김창수(사진) 대표에겐 ‘패션 마케팅의 귀재’란 별칭이 붙는다. 해외 패션 브랜드를 들여와 국내 트렌드에 맞게 적절히 요리하는 김 대표의 내공 덕분이다. 그는 이러한 내공을 바탕삼아 F&F를 매출액 1조원짜리 회사로 성장시켰다. 김창수 대표는 1961년생으로 연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 후 삼성출판사의 창업주였던 아버지 회사에서 첫 사회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