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 조욱제 부사장 차기 대표 내정
조욱제 유한양행 부사장(사진)이 사실상 차기 대표로 내정됐다. 유한양행은 7월1일자로 임원 인사발령과 기구조직 개편을 실시했다. 이번 인사에서 유한양행 총괄부사장으로 조욱제 부사장이 임명됐다. 조 부사장이 사실상 차기 대표이사로 낙점된 셈이다. 이정희 유한양행 대표는 내년 3월20일에 임기가 종료된다. 유한양행은 3년씩 2연임이 가능하기 때문에 이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