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바이오 오너家의 품격
제약·바이오 일부 기업 대주주와 임원들의 주식 매도가 업계 화제다. 코로나19 테마를 타고 주가가 최대 10배 가량 치솟으면서 적게는 수억원, 많게는 100억원 이상의 차익 실현을 했다는 특수관계자들이 입방아에 오르내리고 있다. 신일제약은 평소 5000원하던 주가가 지난달 6만원까지 폭등했다. 그러자 창업주 홍성소 회장의 부인과 세 딸들, 그리고 홍 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