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FI 갈등, KB 출신 대표에 불똥
부산신항제2배후도로의 운영사 부산신항제이배후도로㈜(이하 제이배후도로)의 재무적투자자(FI)와 건설투자자(CI)간 의견차가 결국 운영사 대표의 급여 문제로까지 비화하는 양상이다. CI측은 기한 내 자금재조달(리파이낸싱)이 불발될 시 긴축재정을 위해 대표이사 급여를 무보수로 전환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앞서 지난 3월 주주총회에서 제기했던 의견을 정식 안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