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가홀푸드, 지주사향 내부거래도 적자 한몫
올가홀푸드의 만성적자 요인에는 지주사 풀무원에 지급하는 용역비 또한 한몫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가홀푸드는 매년 영업비용 가운데 적잖은 돈을 연구개발(R&D), 경영관리 등의 명목으로 풀무원에 지출하고 있는데 이 같은 컨설팅이 실적에 별 도움이 안 되고 있기 때문이다. 13일 식음료업계 등에 따르면 풀무원그룹의 유기농 전문 유통사 올가홀푸드는 지난해 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