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사 신사업 원동력 '인공지능'
올해 이동통신 3사(이하 통신3사) 수장들이 내놓은 신년사의 공통분모는 인공지능(AI)이다. SK텔레콤은 고객 서비스의 기반으로, KT는 디지털 기업 전환을 위한 바탕으로, LG유플러스는 사업 솔루션 요소로 하나같이 AI를 꼽았다. 다만 SK텔레콤과 KT는 IT 플랫폼 사업에 주력하겠다는 목표가 담긴 반면, LG유플러스는 통신업에 집중하되 5G의 영역을 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