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수 의장, 사재 턴 '임팩트투자' 걸림돌은
김범수 카카오 의장(사진)이 개인 사재를 털어 사회공헌재단법인 '브라이언임팩트'를 세운 가운데, 사업 추진 과정에서 세금이 발목을 잡을지 주목된다. 김 의장이 약속한 기부 규모는 카카오 주식을 포함한 본인 재산의 절반 가량이다. 카카오 주가가 지속적으로 우상향하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보면 김 의장의 기부 액수는 점차 늘고 있는 셈이다. 김 의장은 3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