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L&C, 액면분할·무상증자...IPO 노리나
현대L&C가 이달 중 액면분할·무상증자를 단행키로 했다. 이를 두고 업계는 회사가 IPO(기업공개) 전 사전 정지작업을 벌인 것 아니냐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액면분할과 무상증자가 모두 현대L&C의 유통주식수를 크게 늘리는 사안들인 까닭이다. 2일 금감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현대L&C는 오는 17일 주식 액면가를 기존 5000원에서 500원으로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