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비 넘긴 한국자산신탁, 호황이 살렸다
대형 부동산신탁사인 한국자산신탁이 최근 6년간 대체로 양호한 자산건전성을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2019년 요주의 자산 비중이 90%를 초과해 한 차례 위기에 직면하는 등 우여곡절이 적지 않았다. 2019년 대여금 성격의 신탁계정대가 1조원을 넘어서며 재무부담이 커졌지만, 2020년부터 분양실적이 대폭 개선되면서 신탁계정대가 빠르게 감소했다.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