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산신탁, 올 상반기 차입형사업 전년比 280%↑
분양 부진으로 2019년 위기에 직면한 한국자산신탁은 2020년 전국적인 호황을 타고 자산건전성을 빠르게 회복했다. 올해 상반기에는 신탁계정대가 전체 분류 자산의 50% 이하로 감소하는 등 사업 리스크가 크게 줄었다. 다만 올해부터 고수익·고위험의 차입형 토지신탁 수주를 다시 늘리고 있어 향후 재무건전성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한국자산신탁이 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