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반성장 성과에도 남은 '독과점' 꼬리표
"앞으로 네이버는 기술과 서비스 역량을 바탕으로 480만명 SME와 160만명 창작자들을 지원하고 창작자와 SME를 상호 연결해 기존에 없던 새로운 시너지를 창출하겠다." 한성숙 네이버 대표이사가 올해 2월에 열린 2020년도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약속했던 말이다. 네이버 이용자는 물론 플랫폼에 입점한 중소상공인·창작자와 함께 발전하겠다는 의지가 담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