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관호+장현국, 오너와 전문경영인 손발 척척
게임업계에서는 창업자가 이사회 의장으로서 핵심 사안을 살피고 전문경영인이 CEO로서 경영을 책임지는 경우가 많다. 박관호 위메이드 이사회 의장과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이사 역시 같은 사례로서 10년 가까이 손발을 맞추고 있다. 박 의장은 '미르의전설2' 개발을 진두지휘해 흥행을 이끌어내면서 '미르의 아버지'라는 명성을 얻었다. 경영 일선에서 물러난 현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