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부영입' 안세진 대표, 호텔롯데 내실 무게추
롯데그룹 순혈주의를 깨고 지난해 외부에서 영입된 안세진 롯데그룹 호텔군 총괄대표(사진)가 호텔롯데 기업공개(IPO) 추진을 후순위로 미뤘다. 우선적으로 면세와 호텔 사업영역의 역량강화를 통한 기업가치 제고가 시급하다는 판단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 8일 업계에 따르면 안세진 총괄대표는 호텔군 내부 조직개편을 서둘러 완비했다. 지난해 정기임원인사 이후 정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