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치부심' 보로노이, 성장성·기술력 IPO 승부수
정밀 치료제 개발업체 보로노이가 사업 성장성을 무기로 기업공개(IPO) 재도전에 나선다. 목표 기업가치를 낮추고 기존 주주의 보호예수 체결 등 투자수요를 유인할 요소를 높였다. 최근 공모주 시장 침체 분위기를 반영했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라는 평가다. 7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보로노이는 오는 8~9일 이틀간 기관 수요예측을 진행한다. 총 공모주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