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인베스트 M&A펀드, 아픈 손가락 '고릴라 가방'
티에스인베스트먼트(TS인베스트먼트)가 5년 전 213억원을 투자한 '리노스' 자금 회수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국민연금공단 등이 출자한 펀드로 투자를 집행했는데, 만기가 1년여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회수를 무작정 늦출 수 없게 됐기 때문이다. 현 시점 기준으론 투자원금의 3분의 1 정도만 거둬들일 수 있어 손실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8일 중소기업창업투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