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 CEO와 결별' 대우산업개발, 새판 짠다
최근 한재준(52) 대표와 결별한 대우산업개발이 새판짜기에 돌입한다. 이상영(41) 대우산업개발 회장은 회사 설립 초기부터 함께 해온 한 대표와의 관계를 청산하고 새로운 경영진을 구성하고 있다. 이 회장은 향후 6인 이사회 체제를 통해 그간 거리를 뒀던 회사 경영에 직접 참여하는 한편 회사의 사업구조를 단순·효율화 한다는 방침이다. 본인을 정점으로 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