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깔 내는 손지웅, 신약개발 성과 '착착'
손지웅 LG화학 생명과학사업부문장 사장(사진)이 신약 개발과 관련해 잇따라 성과를 거두면서 비전 달성에 청신호를 켰다. 파이프라인 구축, 기술수출 등 글로벌 혁신 신약 발굴 기반까지 다지고 있어 삼성과 SK 등 제약바이오 사업을 영위하는 대기업 대비 존재감이 취약하다는 꼬리표도 뗄 수 있을 것으로 업계는 내다보고 있다. 3일 업계에 따르면 LG화학은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