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채 급증' 대한해운LNG, 선대 투자 득실은
대한해운의 효자로 떠오른 자회사 대한해운LNG가 올해도 질적 성장을 이어갈 수 있을지 시장의 전망이 엇갈리고 있다. 현재까진 수익성이 대폭 향상됐지만 선단 규모 확대 과정에서 부채가 급증한 터라 LNG(액화천연가스)선 운임가격 변화 등에 따라 실적이 저하될 수 있다는 점에서다. 4일 금융감독원 등에 따르면 대한해운LNG의 작년 9월말 부채는 1조3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