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약품, 천덕꾸러기 신세 면할 수 있을까
KT&G의 자회사 영진약품은 천덕꾸러기 신세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일단 회사 측은 생산라인 증설 등 공격적 투자 및 수출다변화를 통해 실적을 개선해 나가겠단 입장이다. 하지만 시장에선 영진약품이 투자금 확보에 애를 먹고 있는 데다 방점을 찍은 항생제 시장은 하향세를 보이고 있는 터라 계획대로 체질개선에 성공할 수 있을지 물음표를 달고 있다. 영진약품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