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주인 맞은 쌍용건설, 간판도 바뀔까
최근 대거 임원교체를 단행한 글로벌세아가 쌍용건설 간판까지 변경할지 여부에 관심이 모아진다. 현재 쌍용건설은 쌍용가의 마지막 자손 같은 회사다. 쌍용건설이 가진 브랜드 파워를 고려하면 당장의 간판 교체는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특히 쌍용건설이 지닌 '해외 어드밴티지'를 감안했을 때 사명 교체는 부담이 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다만 중장기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