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황 악화에 남몰래 웃는 현대케미칼
최근 석유화학 업황 악화에도 현대오일뱅크와 롯데케미칼이 남몰래 웃고 있다. 두 회사의 합작사인 현대케미칼이 자체 생산·공급 체계를 점차 갖춰 나가면서 승승장구 하고 있기 때문이다. 현대케미칼은 비우호적인 환경 속에서도 꾸준히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 연결 기준 현대케미칼 매출액은 2020년 2조7018억원에서 2021년 3조7050억원으로 3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