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신설법인 K에비에이션, 1년째 개점휴업
대한항공 100% 자회사 '케이에비에이션'(K에비에이션)이 1년 넘게 수익활동을 하지 못하고 있다. 항공기 위탁운영 사업을 준비 중인 K에비에이션은 국적항공사 통합 이후 기재 운용 효율화를 맡을 것으로 전망된다. 문제는 아시아나항공과의 통합이 예상보다 지연되면서 개점휴업 상태도 길어지고 있단 점이다. 24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이 지난 2021년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