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원태 회장, 한진칼 주가 반등에 안도
최근 한진칼 주가가 반등세를 이어가며 조원태 한진 회장(사진)의 그룹 지배력 약화 우려가 수면 밑으로 가라앉은 모양새다. 조 회장이 개인대출, 상속세 연부연납 등의 사유로 맡긴 주식담보 가치가 안정세를 찾으며 추가담보 부담이 축소된 까닭이다. 현재 조 회장은 하나은행과 하나증권, NH농협은행, 우리은행 등 4개 금융기관으로부터 540억원 규모의 주식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