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 최성안號...확실한 출구전략 'LNG선'
삼성중공업이 올해 2000억원 영업이익 달성을 목표로 제시했다. 작년 말 최성안 대표가 선임된 직후 첫 예상 성적표다. 최성안표 경영 전망치는 이전과 확실히 달랐다. 삼성중공업이 연초 전망을 내놓을 때 영업이익까지 표기한 것이 이례적인데다, 경쟁사들이 올해 수주 목표를 보수적으로 잡은데 반해, 삼성중공업은 전년 보다 소폭 상향했다. LNG선이라는 믿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