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째 적자' SK온, 실적개선 방안은
SK온이 지난해 7조원대의 매출을 기록했지만 또 다시 적자를 냈다. 배터리 사업을 시작한 이래 6년 연속 적자다. 수익성 악화의 가장 큰 이유는 투자한 공장들에서 수익이 크게 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업계에서는 해외 신규공장 고정비 증가, 고객사 인증 지연, 수율 이슈, 물류 차질 등을 원인으로 꼽는다. SK온은 올해 하반기 가시적인 실적 개선을 이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