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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 남매의 난
KCGI “한진칼, 전자투표 도입하라”
KCGI가 한진칼과 한진에 전자투표 도입을 촉구하고 나섰다. 소액주주 결집에 나서고 있는 KCGI는 주주총회에 출석하지 않고도 의결권을 행사할 수 있는 전자투표제를 총수일가 압박 카드로 활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KCGI는 5일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한누리를 통해 한진칼과 한진의 3월 정기주총과 이후 주총에서 전자투표를 도입해 실시하도록 한진칼과 한진 이사
딜사이트 권준상 기자
2020.02.05 18:32
#KCGI
#전자투표
#이사회
한진 남매의 난
가문의 PICK, 우기홍 사장에 쏠리는 눈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전문 경영인 제도 도입'을 천명한 가운데 후보군의 면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재계나 관련 업계에서는 조씨 일가 또는 한진그룹 계열사들과 접점이 전혀 없었던 인사를 깜짝 영입할 가능성은 높지 않다고 보고 있다. 이런 이유로 인해 가장 주목받는 인물 가운데 하나가 현재 대한항공을 이끌고 있는 우기홍 사장(사진)이다. 조원태 회장의
딜사이트 권일운 기자
2020.02.05 17:21
#한진그룹 구조조정
#한진 4인방
#조현아
한진 남매의 난
반도건설, 대표로 주주제안 할 수 없는 이유
반도건설(대호개발·한영개발·반도개발)이 한진칼 주주총회에 앞서 주주제안권을 대표로 행사할 가능성은 희박해보인다. 주주제안권 행사 기준 미충족 논란을 야기할 수 있기 때문이다. 상장사에 주주제안권을 행사하기 위해서는 주주제안서 송부시점을 기준으로 6개월 이전에 해당 회사의 지분을 0.5% 이상 보유해야 한다. 주주제안은 주총 6주 전까지 가능하다. 지난해
딜사이트 권준상 기자
2020.02.05 13:38
#반도
#반도건설
#대호개발
한진 남매의 난
조현아, 주주제안 전략은
이제 관건은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사진)이 3월말 한진칼 주주총회에 앞서 제시할 주주총회 안건이다. 현재 전문 경영인을 대표이사에 앉히고 그를 보좌할 이사와 감사수를 늘리는 방안이 유력하다. 한진칼 정관에는 이사 수에 제한이 없다. 3인 이상으로 유지한다고만 명시돼 있어 조현아 전 부사장 측은 이 부분을 파고들 것으로 전망된다. 5일 관련업계에 따
딜사이트 권준상 기자
2020.02.05 11:02
#주주제안
#조원태
#조현아
세화아이엠씨, 손오동 대표 선임
타이어 금형·제작기계 생산 전문 기업 세화아이엠씨가 임시 주주총회를 통해 손오동 신임 대표를 선임했다. 세화아이엠씨는 4일 열린 제 2회차 임시주주총회에서 최근 세화아이엠씨 지분 6.12%를 확보한 우성코퍼레이션의 창업주 손오동씨를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이번 주주총회에서는 손오동 대표 선임 건을 비롯해 유상증자에 일부 제한을 걸어뒀던 정관도 일부 변경했다
딜사이트 권일운 기자
2020.02.04 17:39
#세화IMC
#임총
#손오동
한진 남매의 난
'핏줄연대' 이명희·조현민, "조원태 회장 지지"
이명희 정석기업 고문과 조현민(조에밀리리) 한진칼 전무가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편에 서기로 했다. 이 고문에게는 맏딸이자 조 전무에게는 유일한 언니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외부 세력을 끌어들인 '외부연대'에 맞선 이른바 '핏줄연대'의 세력 과시로 그룹 경영권을 지켜 내겠다는 확고한 의지로 풀이된다. 4일 이명희 고문과 조현민 전무는 "조원태 회장
딜사이트 권일운 기자
2020.02.04 14:30
#한진 경영권 분쟁
#한진그룹 구조조정 조원태 조현아 조현민 이명희 남매의난
‘우려가 현실로’ 진에어, 10년만에 영업적자
일본노선 부진과 국토교통부의 제재 속에 이중고를 겪은 진에어가 지난해 결국 영업적자를 기록했다. 외형 역시 10% 가깝게 줄며 매출 1조원대도 붕괴됐다. 진에어는 3일 지난해 개별재무제표 기준 영업손실 491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630억원 영업흑자에서 적자전환했다고 밝혔다. 진에어가 영업적자를 기록한 것은 지난 2009년(99억원 영업적자) 이후 10년
딜사이트 권준상 기자
2020.02.03 18:05
#진에어
#실적
#국토부
한진 남매의 난
경영권다툼 속 숙모와 4촌은 '잇속' 챙기기
최은영 유수홀딩스(옛 한진해운) 회장 일가가 일 년 여 만에 다시 한진그룹 관련 주식을 매도하며 현금수혈에 나서는 모습이다. 2018년 말 보유하고 있던 한진과 한진칼 보유지분 전량을 내다판 데 이어 이번엔 대한항공 우선주 전부를 장내매도했다. 3일 대한항공 등에 따르면 최 회장과 두 딸인 조유경·유홍 자매는 작년 12월 말 보유하고 있던 대한항공 우선
딜사이트 류세나 기자
2020.02.03 17:46
#최은영
#대한항공
#유수홀딩스
완성차업계, 中악재에 1월 판매도 부진
완성차 5개사의 1월 판매실적이 전년 대비 평균 27.14% 감소했다. 최근 '우한 폐렴(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여파로 중국으로부터의 부품공급조달에 비상등이 켜진 가운데 향후 연초부터 판매부진에 대한 먹구름이 드리우고 있다. 3일 완성차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1월 전 세계시장에서 30만4076대의 판매실적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31만5394)
딜사이트 권준상 기자
2020.02.03 17:27
#완성차
#1월
#판매
한진 남매의 난
어머니 이명희·동생 조현민, 복심은
한진그룹을 둘러싼 남매간 경영권 분쟁이 3월 주주총회를 앞두고 전면전으로 치닫고 있다. 누나인 조현아 대한항공 전 부사장이 주요주주인 KCGI, 반도건설과 연대를 구축하며 동생인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에 칼을 빼 들었다. 둘이 합쳐 지분 약 12%를 가지고 있는 이명희 정석기업 고문(사진)과 막내 조현민(조에밀리리) 한진칼 전무에게 이목이 쏠리고 있다. 조
딜사이트 박제언 기자
2020.01.31 19:24
#이명희
#조현아
#조원태
한진 남매의 난
소액주주, 누구 손 들어줄까
반(反) 조원태 세력 결집으로 상황이 급변하면서 소액주주들의 표심향방이 보다 중요해졌다. 한진칼의 소액주주 지분율은 약 34.48%(조현아·원태 측 우호지분을 제외한 추정치)다. 일찌감치 표심확보에 나선 것은 가족간 내홍을 겪은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다. 그는 지난해 초 부친이자 선대회장인 조양호 전 회장 별세 이후 총수지정을 놓고 가족간 불화를 겪으며
딜사이트 권준상 기자
2020.01.31 18:41
#한진칼
#대한항공
#한진
한진 남매의 난
지분 8.2% 반도건설, 주도권 쥐다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과 대립 각을 세우고 있는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오는 3월 정기주주총회를 앞두고 대등한 수준의 지분을 확보할 수 있게된 것은 반도건설의 합세가 결정적이었다. 반도건설은 한진그룹 오너가와 KCGI(강성부펀드)의 지분 확보 경쟁이 잠시 잠잠했던 올해 하반기부터 1500억원이 넘는 자금을 투입해 지분 8.2%를 확보했다. 반도건설의 갑
딜사이트 이상균 기자
2020.01.31 17:43
#반도건설
#한진칼
#권홍사
한진 남매의 난
조현아 “조원태 무능…전문경영인제도 도입”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KCGI, 반도건설과 연대를 꾸려 그룹 내 전문경영인제도를 도입하겠다고 31일 밝혔다.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중심체제로는 위기 극복과 경영개선이 불가능하다는 입장이다. 다음은 KCGI·반도건설·조현아의 공동 입장문이다. 한진그룹의 지주회사인 주식회사 한진칼의 주요주주 KCGI, 조현아 및 반도건설은 다가오는 한진칼의 주주총
딜사이트 권준상 기자
2020.01.31 17:41
#조현아
#KCGI
#반도건설
한진 남매의 난
KCGI, '적의 적은 아군' 논리로 조현아와 연대
KCGI가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에게 맞서기 위해 결국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과 손을 잡았다. '적의 적은 아군' 이라는 논리에 따른 결정이다. 한진그룹 안팎에서 각종 사건사고를 일으킨 조현아 전 부사장의 이력을 감안할 때 KGCI의 출구 전략 모색을 위한 야합이라는 지적을 피하기 어려울 전망이다. KCGI는 31일 조만간 열릴 한진그룹 지주사 한진칼
딜사이트 권일운 기자
2020.01.31 17:35
#한진칼
#대한항공
#경영권 분쟁
한진 남매의 난
조현아 반격 나섰다…KCGI-반도건설과 연대 구축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결국 가장 날카로운 칼로 조원태 회장을 겨눴다. 주요주주인 KCGI, 반도건설과 주주연대에 나서기로 했다. 한진칼 주요 주주 3곳이 반(反) 조원태 세력을 결집하면서 3월말 열릴 한진칼 주주총회에서 조원태 회장의 사내이사 연임 좌절 가능성이 한층 높아졌다. 조현아 전 부사장은 31일 법률대리인(법무법인 태평양)을 통해 주주
딜사이트 권준상 기자
2020.01.31 17:25
#조현아
#조원태
#한진칼
이스타항공 M&A
제주항공, 인수계약 또 연기 "인수 불발 없다"
제주항공이 이스타항공과의 주식매매계약(SPA) 체결을 또 다시 연기했다. 애초에 실사기간이 빠듯했던 가운데 1월 설연휴 등이 겹쳐 계획했던만큼 실사를 진행하지 못했다는 입장이다. 제주항공은 2월 중 계약을 체결하겠다는 밝혔지만 두 차례 일정이 번복되면서 업계 안팎의 우려감을 살 전망이다. 31일 제주항공은 이스타항공과의 SPA 체결을 2월까지 연장했다고
딜사이트 권준상 기자
2020.01.31 16:27
#제주항공
#이스타항공
#매각
KIS 산업전망
2020
“EU 중심 전동화 본격화…車업계 수익성 하락”
올해 완성차업계가 유럽(EU)지역을 중심으로 한 전동화 경쟁의 심화로 수익성이 약화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송민준 한국신용평가 기업평가본부 실장은 30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미디어브리핑에서 올해 자동차산업의 핵심 키워드로 '전동화'를 꼽았다. 세계적인 환경 규제 속에 전기차를 중심으로 한 경쟁이 보다 치열해질 것이라는 설명이다. 송 실장은
딜사이트 권준상 기자
2020.01.30 18:49
#한국신용평가
#자동차
#전동화
KIS 산업전망
2020
“우한 폐렴 확산, 항공사 실적 급감 불가피”
‘우한 폐렴(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빠른 확산으로 올해 국내 항공사들의 연간 실적이 크게 악화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박소영 한국신용평가 기업평가본부 수석애널리스트는 30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미디어브리핑에서 올해 항공업 전망을 ‘비우호적’이라고 평가하면서 가장 큰 요인으로 중국발 악재를 꼽았다. 그는 “우한 폐렴의 전염 속도가 빨라 중국
딜사이트 권준상 기자
2020.01.30 17:29
#한국신용평가
#항공
#우한
'전동화부품 효과' 현대모비스, 3년 만에 매출 38조 회복
현대모비스가 전동화부품 효과를 톡톡히 보며 3년 만에 매출 38조원을 회복했다. 현대모비스는 지난 2016년 매출 38조2600억원을 기록한 뒤 줄곧 35조1000억원대에 정체돼 있었다. 현대모비스는 지난해 매출액이 38조488억원으로 전년 대비 8.2% 증가했다고 30일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조3593억원으로 16.5%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딜사이트 권준상 기자
2020.01.30 16:07
#현대모비스
#전동화
#부품
삼성SDI, 일회성 비용 탓…작년 영업익 감소
삼성SDI의 2019년 연간 매출액이 10조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일회성 비용이 발생하면서 영업이익은 2018년과 비교해 감소했다. 삼성SDI는 2019년 연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10조974억원, 4622억원을 거뒀다고 30일 밝혔다. 매출액은 2018년보다 10.3%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35.4% 감소했다. 특히 창사 이래 처
딜사이트 정혜인 기자
2020.01.30 15:57
#삼성sdi
#자동차전지
#2019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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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무실' 팜젠사이언스 이사회, 배임 논란 휘말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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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가스, '뒷맛 쓴' 지분 매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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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벤처스, 민간 벤처 모펀드 GP 6곳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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