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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208건]
대한해운, 선박 팔아 현금화…최종 도착지 '오너家'
대한해운이 선박 매각으로 자산 유동화에 나선 가운데 최대 수혜자로 우오현 SM그룹 회장 일가가 꼽힌다. 대한해운이 충분한 배당 여력을 갖추게 되는 만큼 지배구조 최상단에 있는 우 회장과 장남 우기원 SM하이플러스 대표이사로 현금이 흘러갈 것이라는 이유에서다. 특히 대한해운이 이번에 유입되는 현금의 사용처를 명확하게 밝히지 않은 데다, 그동안 주주환원에
딜사이트 이세정 기자
2024.10.18 07:00
#대한해운
#SM그룹
#우오현
車부품사 점검
모토닉
재무체력 든든…김희진 사장, 신사업 발굴 과제
모토닉 오너 3세인 김희진 사장이 해결해야 할 최우선 과제로 신사업 발굴이 꼽히고 있다. 모토닉이 자동차 부품 단일 사업에만 집중하면서 리스크 대응력과 장기 성장성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어서다. 다행스러운 부분은 모토닉의 재무 체력이 매우 건실하다는 점이다. 모토닉이 수십년간 보수적인 투자 기조와 안정적인 재무 전략을 구사해 온 덕분에 김 사장이
딜사이트 이세정 기자
2024.10.17 07:01
#모토닉
#김희진
#승계
車부품사 점검
모토닉
'젊은피' 김희진 체제…불안한 숙부-조카 경영
현대자동차그룹 1차 밴더사이자 범(凡)대성가인 모토닉이 최근 오너 3세인 김희진 사장으로의 경영 승계를 완료했지만, 아직 안심할 수 없다는 전망이 나온다. 김 사장이 부친 고(故) 김영봉 전 회장 별세로 모토닉 최대주주에 오르긴 했으나, 지분율이 취약하다는 이유에서다. 자동차용 기화기 제조사로 1974년 설립된 모토닉은 하이브리드 차량용 오일펌프 제어
딜사이트 이세정 기자
2024.10.16 07:00
#모토닉
#대성그룹
#김영봉
정의선 회장, 취임 4년…키워드는 '고객·미래·성장'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14일 취임 4년을 맞았다. 정 회장은 '고객을 향한 끊임없는 혁신'으로 극적인 변화를 견인하며 현대차그룹을 명실상부한 글로벌 모빌리티 산업 톱티어로 이끌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완성차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이 패스트 팔로어로서 유례 없는 성공을 거둔 배경에는 정 회장 취임 이후 과거와 확연히 다른 파괴적 혁신과 비전이
딜사이트 이세정 기자
2024.10.14 08:31
#현대차그룹
#정의선
#취임
한진家 이명희, 한진칼 주식 244억어치 처분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모친인 이명희 전 일우재단 이사장이 한진칼 주식 0.55%를 추가 매도하며 240억원 가량을 현금화했다. 1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이 전 이사장은 올해 8월20일과 9월20일 두 차례에 걸쳐 한진칼 주식 36만7535주를 평균 주당 6만7620원에 시간외매매로 처리했다. 이 전 이사장은 이번 주식 처분으로 총 244억50
딜사이트 이세정 기자
2024.10.10 17:08
#한진칼
#일우재단
#이명희
'대양금속 경영권 분쟁' 임시주총 변수는
대양금속의 경영권 분쟁 향방을 가를 임시주주총회가 이달 30일 개최될 예정인 가운데 소액주주의 표심이 핵심 변수가 될 전망이다. 대양금속 소액주주연대가 두 자릿수 지분율을 확보하는데 성공하며 캐스팅보트로 떠올랐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현 경영진의 의결권을 무력화시킬 수 있는 우선주 의결권 가처분 소송 결과도 임시주총 표대결에서 주요 관전 포인트가 될 전
딜사이트 민승기 기자
2024.10.08 10:52
#대양금속
#KH그룹
#액트
최태원 SK 회장 "잘한 일 CEO가 적극 알려야"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최근 계열사 CEO들에게 잘하고 있는 사업은 적극적으로 목소리(vocal)를 내달라고 주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SK그룹이 발빠르게 리밸런싱을 진행하면서 다양한 변화가 일어나는 것을 감안해 지속적이면서도 성공적인 추진동력을 마련하기 위함으로 분석된다. 특히 계열사 중에서도 그동안 소극적인 모습을 보였던 SK하이닉스가 경쟁자인 삼성전
딜사이트 김민기 기자
2024.09.30 11:27
#최태원 SK그룹 회장
#SK하이닉스
#SK수펙스
정의선 체제 4년 밸류업
맏형 현대차 쫓아 기아·모비스 주주친화 동참
현대자동차가 첫 타자로 기업가치(밸류업) 제고 계획을 발표하면서 다른 현대차그룹 계열 상장사의 주주환원 확산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그룹 맏형인 현대차의 밸류업 프로그램에서 드러난 듯 주주친화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나타낸 만큼 아우들도 이 같은 기조를 따를 것으로 전망된다. ◆ '맏형' 현대차, 그룹 첫 밸류업 발표…방향성 제
딜사이트 이세정 기자
2024.09.30 07:00
#정의선
#현대차그룹
#현대차
패션그룹형지, 온라인채널 통합 기대효과는
패션그룹형지가 그룹 계열사들의 온라인 판매를 통합하는 사업개편을 단행했다. 기존에 계열사별로 산발적으로 이뤄졌던 온라인 판매를 그룹사인 나비가 일괄 판매대행에 나서면서 효율화를 극대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풀이된다. 의류사업을 영위하는 패션그룹형지는 올 상반기부터 계열사들의 온라인 판매를 통합해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룹사인 까스텔바작 자회사 '
딜사이트 구예림 기자
2024.09.27 09:02
#까스텔바작
#형지리테일
#형지그룹
정의선 체제 4년 밸류업
지배구조 개편 잠시 멈춰…'주주권익 먼저'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취임한 지 4년차를 맞은 가운데 아직까지 해결 못한 과제가 있다. 10대그룹 중 유일하게 순환출자 고리를 끊어내지 못하면서 지배구조 이슈가 잠재적 리스크로 남아있기 때문이다. 정 회장이 그룹 지배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계열사 간 지분 구조를 정리해야 한다. 하지만 정 회장은 주주환원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우선 가닥을 잡았다. 과
딜사이트 이세정 기자
2024.09.27 07:00
#정의선
#4주년
#현대차그룹
까스텔바작, 해외사업 연착륙 실패했나
까스텔바작이 전략적으로 추진했던 해외시장 공략에 차질을 빚고 있다. 그룹 차원에서 까스텔바작 상표권과 글로벌 본사까지 인수하고 미주·프랑스 등 다양한 국가로 영역을 뻗쳤지만 차별화된 전략 부재가 발목을 잡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까스텔바작은 향후 아시아시장으로 눈을 돌려 돌파구를 모색하겠다는 계획이다. 까스텔바작 모회사인 패션그룹 형지는 2014년 프
딜사이트 구예림 기자
2024.09.26 17:02
#까스텔바작
#PMJC
#패션그룹형지
이광희 차기 SC제일은행장, 기업금융 강화 적임자
SC제일은행이 기업금융 전문가 이광희 부행장을 차기 행장으로 내정했다. SC제일은행은 최근 저조한 수익성과 높은 연체율로 고전하는 소매금융에서 기업금융으로 주력 사업에 변화를 주고 있다. 신임 행장 인사를 통해 이같은 전략에 드라이브를 걸 것으로 보인다. 26일 금융권에 따르면 SC제일은행은 이달 이광희 기업금융그룹장을 차기 행장 후보로 추천했다. 오는
딜사이트 최지혜 기자
2024.09.26 14:50
#SC제일은행
#이광희
#은행장
J의 공포
LG그룹, 올해 부회장 승진은 누구
LG그룹이 올해 연말 인사에서 차기 부회장 후보로 지목되고 있는 조주완 LG전자 사장, 정철동 LG디스플레이 사장이 승진할 수 있을지 관심이 크다. LG그룹이 6인 부회장 체제에서 2인 체제로 변화한 상황에서 올해는 줄어든 부회장단을 확대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다만 이를 위해서는 정철동 사장은 현재 진행 중인 중국 광저우 LCD(액정표시장치) 공장
딜사이트 김민기 기자
2024.09.26 11:30
#조주완 사장
#정철동 사장
#LG그룹 인사
정의선 체제 4년 밸류업
제네시스·전동화 '선구안'…주주환원 밑거름
정의선 회장 체제에서 제2전성기를 달리고 있는 현대차그룹이 주주환원 새 기준점을 제시하면서 시장의 이목을 끌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국내 10대 그룹 가운데 가장 먼저 밸류업(기업가치 제고) 본 공시를 올렸을 뿐 아니라 투자자 신뢰를 강화하기 위한 총주주환원율(TSR) 개념을 처음 도입했다. 현대차그룹의 막강한 주주환원책은 정 회장의 선구안에서 기인했다.
딜사이트 이세정 기자
2024.09.26 07:00
#현대차그룹
#현대차
#기아
핀셋+
현대위아
'1%대 이익률 옛말'…수익성 개선 착착
현대위아가 한때 1%대에 그쳤던 영업이익률을 3% 수준으로 끌어올리며 수익 지표 개선에 박차를 가하는 모습이다. 정재욱 대표이사의 진두지휘 하에 기계사업 효율화와 '열 관리 시스템' 신사업 육성 노력 등이 수익성 개선의 밑거름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 '1%' 영업이익률 3%대 진입 '눈앞'…기계사업 흑전 주효 25일 현대위아 반기보고서
딜사이트 이솜이 기자
2024.09.25 08:30
#현대위아
#기아
#부품
車부품사 점검
대원강업
보수적 배당 정책…주식 거래량 '최저'
대원강업이 창사 이래 처음으로 주주환원 정책을 내놨지만, 시장의 기대감은 그다지 크지 않다. 보수적인 배당 전략을 고수하고 있는 데다 배당 지급 기준이 되는 영업이익이 적자를 기록했기 때문이다. 대원강업의 소극적 주주환원은 주주들의 투심 약화로 이어지는 모습이다. 주가는 꾸준히 하락세를 그리며 1년 전보다 30% 넘게 빠졌고, 손바뀜을 나타내는 회전율
딜사이트 이세정 기자
2024.09.24 07:01
#대원강업
#현대백화점그룹
#배당
한양, 회사채 차환 계획 '착착'…금융비용 절감 기대
보성그룹 계열 건설사 한양이 연이어 회사채 발행을 준비하고 있다. 올해 연말까지 줄줄이 만기가 예정된 회사채 금액이 700억원에 육박하면서 상환재원을 마련하기 위한 작업이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빅컷을 단행하며 금리인하기 포문을 연 만큼, 한양은 차환발행을 통해 금융비용 절감 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3일 투자은행(IB)업
딜사이트 박안나 기자
2024.09.23 07:01
#한양
#보성
#보성그룹
車부품사 점검
대원강업
친환경車 투자 속도…차입금 관리 예의주시
대원강업의 현금창출력 대비 차입 부담이 가중되는 모습이다. 영업활동으로 거둬드리는 현금이 급감했을 뿐 아니라 외부에서 조달한 자금 비중이 늘어나면서 각종 레버리지(차입투자) 지표가 나빠졌기 때문이다. 앞으로 대원강업이 미래 모빌리티 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CAPEX(케펙스·설비투자) 집행이 불가피하다는 점은 잠재적 리스크다. 대원강업은 친환경차 핵심 부
딜사이트 이세정 기자
2024.09.23 07:01
#대원강업
#현대차그룹
#현대차
성신양회, 적대적 M&A 리스크 고조
국내 시멘트 상장사인 성신양회의 경영권 분쟁 이슈가 재점화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성신양회 3대주주인 유진그룹이 YTN 인수 대업을 마무리한 만큼 추가 주식 매입에 나설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성신양회가 저조한 주가 흐름을 보이고 있다는 점은 설득력을 높이는 요인이다. ◆유진그룹 동양, 지분율 7% 육박…김태준 회장 일가 '압박' 19일 금융감
딜사이트 이세정 기자
2024.09.19 07:00
#성신양회
#김태현
#동양
한양, 에너지 자회사 지분처분익 '가뭄 속 단비'
한양이 최근 에너지 자회사를 통해 투자지분 처분 이익을 인식하면서 재무구조 개선효과를 누리고 있다. 에너지사업 투자 및 건설경기 침체 등 영향으로 한양의 재무부담이 가중됐는데, 에너지 자회사 덕분에 가뭄 속 단비를 만난 셈이다. 19일 한양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연결기준 순이익은 모두 573억원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33억원에 그쳤는데,
딜사이트 박안나 기자
2024.09.19 07:00
#한양
#보성
#BS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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