겸직체제 탈피...'신상필벌' 내재화 시동
신세계그룹이 올해 정기임원인사를 통해 '겸직체제'를 최소화하는 등 대표이사의 책임경영이 가능한 체제를 확고히 구축했다. 이는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올 3월 취임한 이후 계열사 경영진 물갈이를 단행했던 '신상필벌'의 연장선상으로도 풀이된다. 신세계그룹은 이달 30일 2025년 정기임원인사를 단행했다. 특히 눈에 띄는 부분은 그 동안 그룹 계열사들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