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계열사 물갈이…전략 변화 특이점은
신세계그룹이 올해 정기 임원인사를 통해 일부 계열사에 대한 대대적인 물갈이를 단행했다. 올해 '신상필벌' 원칙 아래 수시인사가 이뤄졌던 만큼 인사 폭이 크지 않을 것이라는 시장 예상을 뒤엎은 결과다. 시장에선 대표이사가 교체된 계열사들의 경우 향후 경영전략에서 변곡점을 맞이할 것이란 전망들이 나온다. 신세계그룹은 이달 30일 '2025년 정기 임원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