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건설, '노른자 땅' 용산 사옥부지 개발·매각 저울질
신동아건설이 워크아웃 졸업 5년여 만에 다시 법정관리를 신청한 가운데, 신동아건설의 '알짜' 자산으로 꼽히는 용산 사옥 및 토지 활용법에 눈길이 쏠린다. 법원이 법정관리를 받아들여 회생절차가 개시될 경우 신동아건설은 보유 자산 매각 등 방법으로 재무건전성 개선 및 경영정상화에 나설 수 있다. 법정관리 신청이 기각되는 경우에도 파산수순을 밟게 되면서 신동...